1991년 여의도광장 차량 질주사건으로 숨진 故 윤신재(당시 6세)군의 할머니로서 어린 손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가해자 김용제(사형확정)씨에 대한 원한과 분노를 용서와 사랑으로 승화시켜 그의 심한 사시(斜視)를 고쳐주려 애쓰면서 신앙의 힘으로 새로운 삶을 사도록 이끌어 주고, 범인을 용서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구명운동에도 적극 나섬.
문화부문
한상호
가난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한을 이웃사랑으로 풀어 볼 결심을 하고 과거 자신이 중퇴한 소승고등 공민학교를 1973년 인수하여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놓았다. 지역 노인회 지원과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으며, 집 없는 직원들에게는 사택을 마련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