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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고정원루치아노 |
| 고정원씨는 1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손에 노모와 아내, 4대독자인 아들을 잃고서도 그가 사형당하지 않도록 탄원서를 내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고씨는 그 후에도 사형 폐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 자녀를 위해 한푼 두푼 모아 온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세상에 ‘용서’라는 주제로 큰 울림을 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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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부문상 윤희문요셉허경자마리아 |
| 윤희문, 허경자씨 부부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남편인 윤희문씨는 교직에서 퇴임한 후 14년 동안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병원인 요셉의원에서 헌신적으로 자원 봉사해 왔고, 부인 허경자씨 역시 요셉의원에서 함께 봉사함은 물론 전국의 나환우를 위해 700여 벌의 수의와 300여 개의 방석을 직접 만들어 배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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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한국가톨릭레드리본 |
|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은 세상에서 소외받고 있는 AIDS 감염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와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노숙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HIV 감염인들을 지원해옴으로써 사회의 그늘진 곳의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온 이 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 단체에 특별상을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