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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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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2015년)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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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수상자 상세보기
신원한
사랑부문
신원한
25년간 가난한 환우를 위해 의료봉사를 해온 신원한 씨는 1983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부터 차례로 거쳐 간 병원마다 의료 봉사단을 조직하고 국내 봉사는 물론 캄보디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의료 봉사를 펼쳤다. 또한 1990년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인 성가복지병원 개원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인술을 펼치고 있는데 25년 동안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는 의사로는 유일하다. 그의 항구한 열정과 진심어린 봉사 등이 사랑부문에 선정되는 이유가 됐다.
김정식 로제리오
문화부문
김정식로제리오
197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약속」이란 곡으로 은상을 받았지만 함께 무대에 섰던 가수 노사연, 배철수, 심수봉, 임백천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생활성가라는 장르를 가톨릭교회에 전하는 데에 일생을 보냈고, 1987년 반예문 신부와 함께 듣지 못하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보청기’ 자선음반인 「나의 친구에게」를 시작으로 생활성가 1집 「그대 잊지 않으리」 등 30여 개의 음반을 제작했고, 교회 내외를 가리지 않고 2,500회 이상의 공연과 피정,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그가 만든 생활성가는 물론 악보집 등의 발간으로 개신교 복음성가로 대신할 수밖에 없던 한국가톨릭 성음악 문화를 크게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수용 프란치스코
정의평화부문
이수용프란치스코
‘숨은 그리스도인’으로 환경과 생태, 환경문화운동을 뒷바라지 하며 묵묵히 살아온 환경운동의 버팀목이다. 의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운동의 성격상 앞에 나서 외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지만 이수용 씨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인을 모으고, 사진을 찍고, 책을 만들었으며 불편함과 물욕 가득한 우리 시대에 저항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온 몸으로 표현해왔다. 20년 넘게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여 산에 관한 책만 출판하는 출판사를 운영해왔고, 늘 먼저 도와주고 뒷받침하는 역할로 많은 활동가들의 존경을 받아온 점이 ‘숨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취지해 부합한 것이 수상에 이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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