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평단협 열린세미나

<11/8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회관 7층 강당>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사제 김연범 안토니오, 이하 한국평단협)는 

지난 11월 8일(토) 서울대교구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평신도, 한국 교회의 시노달리타스를 묻다 – 전국 설문조사를 바탕으로"를 주제로 

2025년 한국평단협 열린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재홍 회장은 세미나 시작 전 인사에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위해서 우리 한국 교회를 위해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평신도’ 용어에 대한 인식과 ‘시노달리타스’ 실현을 위한 의식조사 결과”에 대한 

경동현 연구위원(우리신학연구소, 평신도사도직연구소)의 발제가 있었다. 

‘평신도’ 용어에 대한 의견과 함께 평신도 사도직 방향을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하였고 

평신도들의 신앙 교육과 리더십 교육이 필요함을 피력하였다. 또한 경청과 식별 문화 정착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하였다.

이어 경동현 위원의 발제에 대하여 엄재중 연구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최영균 소장(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조은나 선생(서강대학교 신학연구원), 

김남욱 교육부장(광주평협)과의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 

김연범 신부의 마무리 강평을 끝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