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기서울평협 바로가기
> 알림&자료 > 공지사항
공지사항
제목 [소식]2019년 한국평협 후반기 연수회 개최
첨부 작성일 2019-09-25 조회 381


한국평협 후반기연수회 단체사진.jpg
 
2019년 한국평협 후반기 연수회 개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지난 920~21일 제주교구 성 이시돌 피정의 집에서 80여 명의 교구평협 대표와 회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개막미사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강 주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우리 신앙 선조들과 순교자들은 하느님을 임금으로 섬기며 살았고, 자신들을 하느님 나라의 백성으로 여기며 살았다. 그래서 하느님의 교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것이다. 우리도 순교자들처럼 당당하게 스스로가 하느님 나라의 백성임을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인인지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미사 후 특강이 이어졌다. 첫 번째 특강은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이하 나오미센터)의 김상훈 사무국장이 <난민 실태 및 체류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사무국장은 제주도가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고, 지금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난민 신청자와 등록외국인, 미등록외국인 등 제주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지원하는 나오미센터의 활동을 듣고 각 교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두 번째 특강은 제주교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가 <3.1운동과 한국교회의 발자취, 그리고 성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문 주교는 3.1운동 당시 천주교의 역할이 부족했음을 성찰하면서도, 한국교회 평신도들은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말했다. 이런 과거사에 비추어, 지금의 한국교회도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몫을 잘 해내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과거처럼 시련을 맞게 된다고 하더라도 시대의 징표를 복음의 빛에 비추어 살피고, 세상 속에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당당하게 전하며 사회정의가 확립되는 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주교는 과거와 달리 이제는 성직자, 수도자와 평신도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방법으로써, 교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 의견을 모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함께 도출해내는 공동합의성을 강조했다.

  연수회 파견미사는 김기량성당에서 봉헌했으며, 미사는 황태종 신부(제주평협 담당사제)가 집전했다. 미사 후 손병선 회장은 연수회 마무리 인사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등대가 되어 세상을 깨어 비칠 수 있는 빛과 같은 존재가 되면 좋겠다. 남은 순교 성월 동안 순교 영성을 이어가는 삶 속에 다가오는 특별전교의 달도 잘 살아내는 평신도가 되자.”라고 말했다.

  지난 해 예민 난민을 위한 자선기금을 한차례 전달한 바 있는 한국평협은 올해도 난민들을 위한 기금을 문창우 주교를 통해 나오미센터에 전달했다.

이전글 [안내]2019년 평신도사도직연구소 열린세미나
다음글 [안내]2019년 한국평협 후반기 연수회 일정
      


TOP 위로가기
Copyright ©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All Rights Reserved.

0453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80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510호
전화 : 02) 777-2013 / 팩스 : 02) 778-7427